보더랜드에 사이코는 많지만, 어쩌면 모두가 이렇게 똑같이 미쳐있는 것일까요? 패트리시아 태니스는 이들이 '볼트할라'라는 곳에 대해 알아내고 미쳐버렸다는 이론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이곳으로 향하는 단서는 크림슨 레이더를 위해 전기톱을 휘두르던 가장 무시무시한 사이코 아군, 크리그 안에 있습니다. 하지만 크리그에게서 정보를 알아내려고 하면 '육즙 넘치는 다람쥐를 썰자!'라는 말과 그 외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고함밖에 돌아오지 않았죠. 볼트할라에 대한 진실을 알아내려면 크리그의 혼돈스러운 정신 세계로 직접 들어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 이 콘텐츠를 플레이하려면 보더랜드 3가 필요하며, 시즌 패스에 포함되어 있는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