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워해머 II - 커스 오브 더 뱀파이어 코스트 한글판 판매 안내

다이렉트게임즈 2018-11-14 12:43:28 조회수 : 1471
안녕하세요. 다이렉트 게임즈입니다.

2018년 11월 14일(수) < 토탈 워: 워해머 II - 커스 오브 더 뱀파이어 코스트 한글판 >의 판매 안내 말씀드립니다.



■ 토탈 워: 워해머 II - 커스 오브 더 뱀파이어 코스트
러스트리아에 밤이 찾아왔습니다. 해무가 밀려드는 바닷가의 항구와 부두에 서서 귀를 기울여 보십시오. 뒤쪽의 밀림에서 흘러나오던 소리는 잦아들고, 대신 썩은 시체가 곰팡이 핀 돛대에 쿵쿵 부딪히는 눅눅한 소리가 들려올 것입니다. 그 소리는 점점 커지면서 1천 명의 숨가쁜 신음 소리와, 차라리 장송곡과 비슷할 음침한 뱃노래가 함께 어우러집니다. 그런 가운데 흉측한 뱃머리가 앞쪽의 어둠을 가르고 나타나면서 무시무시한 현실이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물에 불어터진 괴물들과 뱀파이어 코스트의 썩어들어가는 함선들이 역겨운 바람을 타고 나타납니다! 이제 도망치십시오. 최대한 빠르고 숨가쁘게 도망쳐야 합니다. 할 수 있는 일은 그것 뿐이니 말입니다.

불사의 군주 루터 하르콘이 러스트리아 동부 해안 지역의 패권을 차지하려 나섰습니다. 그 때부터 이 지역에서는 망자들이 다시 일어나 내륙의 밀림을 향한 원정을 이끌고, 대양으로 나가 해적질을 일삼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권총을 든 좀비 떼와 심연의 경비병, 사이린과 모운굴을 이끌고 바다를 정복하려 드는 자는 광기에 물든 대제독 하르콘 뿐만이 아닙니다… 다른 해적 군주들 역시 각자의 드레드플릿을 이끌고 영원한 복무를 강요당한 망자 선원들과 함께 전속력으로 항해해 오는 중입니다.

이 폭군들은 약탈할 피와 금을 찾아 바다를 휘젓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울투안의 소용돌이가 약해진 가운데, 해적 두목들은 이제 단순한 보물 이상의 목표를 노리고 있습니다… 바로 강력한 괴물인 메르웜을 부리는 힘을 가졌지만, 지금은 심연에 가라앉아 있다는 스타 메탈 작살입니다!